여자 피겨의 기대주인 유영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동계유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악셀을 성공시키며 총점 140.49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쇼트프로그램과 합한 최종 총점에서 214점을 획득해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를 13.97점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2MBC 뉴스
손장훈
유영, 한국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유영, 한국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입력
2020-01-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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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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