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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북방정책 추진…수출 반등에 역점"

홍남기 "신북방정책 추진…수출 반등에 역점"
입력 2020-01-20 12:08 | 수정 2020-01-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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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방국가와 경제협력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가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와 경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한국과 러시아 간 철도와 전기·조선·가스·항만과 북극항로 등 9개 분야 협력을 뜻하는 '9개 다리 협력체계'를 확대·개편할 계획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수출을 반등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홍 부총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올해 내 완전 타결하고, 수출금융 240조 5천억 원을 공급하는 등 총력 지원을 통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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