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설 연휴 지출 계획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821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평균 41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44만 원, 작년 43만 5천 원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든 액수입니다.
기혼 직장인은 54만 원, 미혼 직장인은 31만 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고,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로는 56%가 부모님 용돈 및 선물을 꼽았습니다.
12MBC 뉴스
김수진
직장인, 설 연휴 "평균 41만 원 지출 계획"
직장인, 설 연휴 "평균 41만 원 지출 계획"
입력
2020-01-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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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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