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 7만 1천여 건 가운데, 30대의 거래가 28.8%를 차지해 40대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주택 기간이 짧아 가점이 낮은 30대가 청약시장에서 소외되면서 새 아파트 청약을 포기하고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이준희
작년 서울 아파트 매입 1위는 30대…'청약 포기' 영향
작년 서울 아파트 매입 1위는 30대…'청약 포기' 영향
입력
2020-0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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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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