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633명이 소방관 등의 도움을 받아 긴급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68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조명아
서울 장충동 호텔 불…투숙객 6백여 명 긴급대피
서울 장충동 호텔 불…투숙객 6백여 명 긴급대피
입력
2020-0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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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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