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민주당과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 민심 청취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설 민심은 한마디로 '민생 먼저'였다"면서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해 민생 법안을 처리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4월에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얘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검찰 학살과 관련해, 당에서 TF를 구성해 법사위 현안질의를 하고 특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MBC 뉴스
오현석
민주당 "설 민심은 민생"…한국당 "檢 학살 특검"
민주당 "설 민심은 민생"…한국당 "檢 학살 특검"
입력
2020-01-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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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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