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들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총 6만 9천여 명이었으며, 이는 국내 대학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43%에 해당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방학 기간에 고향에 다녀오는 중국 유학생에 대해 방역 대책을 학교별로 어떻게 할지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12MBC 뉴스
곽동건
교육부 긴급회의 소집…中 유학생 방역 대책 논의
교육부 긴급회의 소집…中 유학생 방역 대책 논의
입력
2020-0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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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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