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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콘퍼런스' 영국인 참석자도 확진…5명째

'싱가포르 콘퍼런스' 영국인 참석자도 확진…5명째
입력 2020-02-08 12:01 | 수정 2020-0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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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참석했던 지난달 싱가포르 콘퍼런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참석자들도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영국 정부가 아시아를 방문했다가 감염됐다고 밝힌 영국 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가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에서 22일까지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자 1백9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7일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각 한 명, 한국 두 명에 이어 영국 한 명까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당시 콘퍼런스에 참석한 외국인은 94명으로 현재 모두 출국한 상태며 해당 국가 보건 당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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