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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영동 '대설' 최대 10cm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영동 '대설' 최대 10cm
입력 2020-02-08 12:03 | 수정 2020-0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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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미세먼지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갈수록 먼지가 쌓여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마포구의 초미세먼지 농도 53마이크로그램 등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 지방을 중심으로 평소 대비 2배가량 공기가 탁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요.

    내일 낮부터는 차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으로는 차츰 눈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부터 영향을 주면서 내일 새벽까지 최대 1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외에 경북 동해안과 산지로도 다소 많은 눈이 오겠고요.

    정월 대보름이기도 한 오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아서 밤에는 대부분에서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서울이 4도, 대구 7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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