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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 제공"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 제공"
입력 2020-02-12 12:13 | 수정 2020-02-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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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내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250억 원, 소상공인에 2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인하된 금리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 1천50억 원, 소상공인 1천억 원도 우대된 보증조건으로 신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추가 대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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