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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확진 환자 추가 발생…감염 경로 조사 중

31번째 확진 환자 추가 발생…감염 경로 조사 중
입력 2020-02-18 12:21 | 수정 2020-02-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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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60대 한국 여성인데, 이 환자도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감염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곽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환자는 대구에 사는 61살 한국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찾아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조사에서 이 여성은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번째와 30번째 환자 부부처럼 국내에서 누군가에게 전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구 현지에 역학조사관 등 즉각대응팀을 급파해 증상 발현 이후 31번째 확진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이 환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완치된 환자는 오늘 격리해제된 12번째 14번째 환자 두 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입니다.

    29번째 30번째 환자에 이어 대구에서도 아직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1번째 확진환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외여행력과 상관 없이 환자가 원인 불명의 폐렴을 앓고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하고 인플루엔자 등 상시 독감 감시 체계에도 오늘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추가했습니다.

    MBC뉴스 곽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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