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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감염 경로 찾기 어려운 사례…방역 고삐 죄어야"

정세균 "감염 경로 찾기 어려운 사례…방역 고삐 죄어야"
입력 2020-02-19 12:07 | 수정 2020-02-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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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대비 태세를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 대상과 기관을 확대했고, 의료진에 의심환자 진단 권한을 부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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