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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상대응본부 운영…대구·경북 확진 1백 명 돌파

대구 비상대응본부 운영…대구·경북 확진 1백 명 돌파
입력 2020-02-21 12:05 | 수정 2020-0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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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지역사회 감염 단계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오늘부터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구와 경북지역 확진자가 밤사이 41명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대구와 경북에 확진자 69명이 발생한 데 이어 밤사이 4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아 1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3명 추가로 늘었고, 5명은 연관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북에서는 3명이 늘었는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한 명이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4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40여 명이 의심증세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340여 명에 대해서는 계속 연락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첫 사망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5명 중 5명이 간호사로 확인돼, 국내 첫 의료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대구의료원 모든 병상을 확진 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활용해 모두 490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미 대구는 지역 사회 감염 단계로 진입했다면서, '대구시 코로나 19 비상 대응본부'를 오늘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권 시장은 또 대구 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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