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전봉기

"10개 이상 단지 집값 담합 제보 접수…내사 방침"

"10개 이상 단지 집값 담합 제보 접수…내사 방침"
입력 2020-02-21 12:16 | 수정 2020-02-21 12:20
재생목록
    국토교통부가 오늘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조사를 전담하는 대응반을 출범시킨 가운데 집값 담합을 했다는 제보에 대한 조사에 곧바로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오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응반이 이미 열 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집값 담합 제보를 받았다"며 "곧바로 내사에 착수하고 다음 주에는 현장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응반은 앞으로 집값 담합을 비롯해 부동산 다운계약과 편법 증여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탈법과 불법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