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 정부의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과잉 대응이라는 것이 내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진행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국을 제한하는 것과 이미 입국한 사람을 내보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상반기 방한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은 서로 조율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수습되고 정상화해서 양국의 중요 외교 일정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MBC 뉴스
조재영
강경화, 이스라엘 한국인 입국 금지 "과잉 대응"
강경화, 이스라엘 한국인 입국 금지 "과잉 대응"
입력
2020-02-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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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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