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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확진자와 같은 병실 환자 모두 '음성'

서울백병원 확진자와 같은 병실 환자 모두 '음성'
입력 2020-03-09 12:06 | 수정 2020-03-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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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서울백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로 판정된 78살 여성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확진 환자와 4인실에 함께 있었던 나머지 2명 환자는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라며 "아직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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