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에 휴업이나 휴직 조치를 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이 1만 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29일부터 어제까지 노동부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기 위해 휴업·휴직 신고를 한 사업장은 1만 218곳에 달했으며, 대상 노동자는 9만 5천 명이 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이 1천796곳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업에서도 1천614개 사업장이 휴업·휴직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12MBC 뉴스
정동훈
'코로나19 여파' 휴업·휴직 신고 사업장 1만 곳 넘어
'코로나19 여파' 휴업·휴직 신고 사업장 1만 곳 넘어
입력
2020-03-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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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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