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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봄바람 쌀쌀…밤부터 영동 많은 눈

[날씨] 봄바람 쌀쌀…밤부터 영동 많은 눈
입력 2020-03-15 12:07 | 수정 2020-03-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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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맑은데 봄바람은 좀 차갑죠?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8도에 머무는 등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으로는 차츰 눈구름도 발달하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5에서 최고 30cm까지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대설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일부 지방으로도 오늘 오후까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후로는 기온이 올라 나날이 따스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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