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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교민 등 80명 태운 전세기 한국으로 출발

이란 교민 등 80명 태운 전세기 한국으로 출발
입력 2020-03-19 12:18 | 수정 2020-03-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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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이란에서 한국 교민 등 80명이 전세기를 타고 오늘 귀국합니다.

    이란 교민과 이란 국적 가족 등 80명은 현지시간 18일 밤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했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 교민들은 경기도 성남 코이카 연수원에서 하루 이틀 머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일 경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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