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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98명 추가…해외유입 환자 11명 확인

확진 98명 추가…해외유입 환자 11명 확인
입력 2020-03-22 12:01 | 수정 2020-03-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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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8명 늘어 전체 환자 수는 8천8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 요양시설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8천8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환자 수는 98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환자 9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명이 요양시설 전수조사나 표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5곳에서 확진 환자 18명이 추가로 발견됐고, 파티마병원 등 일반 병원 3곳에서도 5명의 확진 환자가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수도권에서도 26명의 확진 환자들이 추가됐습니다.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1명과 구로 콜센터 직원 1명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산발적으로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유입환자들도 급증 추세입니다.

    어제 하루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 환자들은 11명이나 됐고, 무증상 잠복기 상태로 검역을 통과했다가 지역사회에서 확진되는 사례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0시 기준 104명이고, 어제 하루 297명이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2천9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C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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