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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오후…밤부터 차츰 비

[날씨] 따뜻한 오후…밤부터 차츰 비
입력 2020-03-25 12:21 | 수정 2020-03-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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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에는 겉옷 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햇살 덕에 기온이 크게 올라서요.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은 따뜻하지만 대기 질은 조금 아쉽습니다.

    경기도와 충청, 전북 등 서쪽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먼지는 오후에는 지금보다는 낮아질 전망입니다.

    또 남쪽에서는 먼지와 건조함을 달래줄 먹구름이 밀려오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서울 등 서쪽 많은 지역과 경상도까지 확대가 되겠고 밤이 되면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150mm 이상의 여름철 같은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서 서울이 19도, 광주 22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모레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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