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락 거듭…진단키트 주 강세

미국의 2조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 합의 소식에도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투심이 쉽게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진단키트 주의 강세에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4포인트 상승한 1,717.40포인트로.

코스닥은 17.46포인트 오른 523.1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실업보험 강화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지 않으면 재정 부양책 통과를 보류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중 합작 온라인 합동 자선 공연이 다음 달 말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에 중국 소비주들이 한중 해빙 모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테네시 공장 가동 중단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