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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전세기 귀국…해외 발열자 차단 총력

페루 전세기 귀국…해외 발열자 차단 총력
입력 2020-03-28 11:54 | 수정 2020-03-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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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페루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8명이 오늘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이 중 16명은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페루 정부의 국경폐쇄로 귀국하지 못했던 198명의 한국인들이 오늘 오전 6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인 아에로멕시코 9978편을 타고 페루에서 출발 24시간 만에 귀국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국민들을 상대로 자가격리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17일부터 입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한국인 여행객과 봉사단원들은 귀국할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 등은 페루 정부로부터 한국인들의 이동과 출국 허가를 받아 임시 항공편을 마련했습니다.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 약 열흘 만입니다.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코로나19 증상 확인과 함께 국내 연락처를 확인받는 특별입국절차를 밟은 상태로,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될 예정입니다.

    이 중 16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이탈리아에서도 교민을 데려오기 위해 다음 주 중 전세기 2대를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 승객에 대해 탑승 전 발열 검사를 실시해 유증상자의 입국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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