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코로나19 격리조치를 위반한 45명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이 가운데 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대상자가 무단으로 주거지를 이탈하거나, 병원 음압격리실에 격리된 의심 환자가 의사 허락 없이 도주하는 등 격리조치를 위반한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위반자에 대해 더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12MBC 뉴스
박윤수
경찰,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반' 6명 기소의견 송치
경찰,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반' 6명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4-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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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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