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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점 중소기업 임대료 50% 감면…대기업 20%"

"공항 입점 중소기업 임대료 50% 감면…대기업 20%"
입력 2020-04-01 12:18 | 수정 2020-04-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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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하겠다"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역시 최대 6개월 동안 신규로 20%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 통신·방송, 영화 업종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확진자 경유 등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고, 중소 단말기 유통점과 통신설비 공사업체 등에 총 4천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5세대 이동통신 통신망 투자도 예정된 2조 7천억 원에서 4조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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