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6조 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결손기업이 늘어나고 개인사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12조 원 규모의 세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3조 원 이상의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MBC 뉴스
임경아
"수출기업 36조 무역금융 추가 공급…세 부담 완화"
"수출기업 36조 무역금융 추가 공급…세 부담 완화"
입력
2020-04-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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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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