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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 차명진에 '탈당권유' 징계…김종인 "한심한 결정"

[선택2020] 차명진에 '탈당권유' 징계…김종인 "한심한 결정"
입력 2020-04-10 12:17 | 수정 2020-04-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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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래통합당은 '세월호 망언'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에 대한 징계로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를 결정했습니다.

    차 후보를 제명하겠다 밝혔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한심한 결정"이라며 후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예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을 한 경기 부천 병 차명진 후보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차 후보를 제명하겠다고 했지만, 윤리위에서 수위가 내려간 겁니다.

    윤리위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토론 상대였던 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발언을 방어하는 차원에서 언급한 것이기 때문에 제명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명진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통합당 후보로 선거를 완주할 수 있게 됐다"며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종인 위원장은 '한심한 결정'이라며 차명진 후보를 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해,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지도부는 대전에서 함께 선대위 회의를 갖고, 민주당이 1당이 돼야 국정이 안정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박빙인 지역이 아주 많아 안정적 1당이 되려면 아직 2%가 부족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정부가 잘한다 생각하셔도 투표를 해야 민주당과 시민당 후보가 당선이 됩니다.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투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낙연 국난극복대책위원장도 오늘 충청 지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민생당은 꼼수 위성정당이 아닌 민생당에 표를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정의당은 정치개혁을 위해 교섭단체 정의당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은 세종에서 충남 천안까지 국토대종주를 진행합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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