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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 총선 D-3, 여야 '최대 격전지' 수도권 총력전

[선택2020] 총선 D-3, 여야 '최대 격전지' 수도권 총력전
입력 2020-04-12 12:02 | 수정 2020-04-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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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오늘 여야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며 막판 총력전을 이어갑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국난극복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고, 통합당은 무능한 정부를 견제할 힘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기록적인 사전투표를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15일 본투표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선거 결과의 섣부른 전망을 경계한다"면서 여권 일부의 낙관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인천에서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서고 이인영 원내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 민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은 즉시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통합당 서울지역 후보들은 광화문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친문패권세력이 폭주하지 못하게 견제할 힘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처음으로 서울 종로에서 합동 유세를 진행하며 수도권 민심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서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충청권 후보들을 지원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으로 복귀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토종주 달리기를 12일째 이어갑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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