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의 하늘은 마치 맑은 수채화를 그려놓은 것만 같습니다.
어제 내린 비가 공기 청소를 해준 데다가 청정한 바람까지 상쾌하게 불어 들고 있는데요.
여기에 햇살까지 좋아서 한낮에 서울이 20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포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절기 곡우날인 내일은 남쪽부터 차츰 또다시 비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비는 낮 동안 남부 지방에서 시작돼서 밤이면 서울 등 전국적으로 확대가 될 텐데요.
이번에도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호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 드문드문 구름만 지나겠고요.
중부와 경북 내륙 지방에서는 빗방울이 약하게 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3.8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 크게 올라서 서울이 20도, 대전 21도, 대구도 2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김가영 캐스터
[날씨] 청정한 날씨…중부·경북 내륙 약한 비
[날씨] 청정한 날씨…중부·경북 내륙 약한 비
입력
2020-04-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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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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