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구매자가 늘면서 당첨 번호를 예측해준다는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구제신청이 지난해 88건 접수돼 2018년 41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중 약 82%는 당첨 예측번호가 계속해서 당첨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가 거절하는 사례 등 '계약해지'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12MBC 뉴스
강연섭
로또 당첨 예측 서비스 '주의'…피해 구제 신청 88건
로또 당첨 예측 서비스 '주의'…피해 구제 신청 88건
입력
2020-04-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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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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