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른 현대중공업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대형 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선박 제조부품 입출고 작업을 하던 50살 정 모 씨가 대형문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작업자가 유압 작동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정인곤
현대중공업 안전점검 중 또 사고…작업자 1명 사망
현대중공업 안전점검 중 또 사고…작업자 1명 사망
입력
2020-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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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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