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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 위중설'에 급락세 연출…방산주 급등

김정은 '건강 위중설'에 급락세 연출…방산주 급등
입력 2020-04-21 12:20 | 수정 2020-04-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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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위중설이 보도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오전 장에 가파른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도 나오면서 코스피가 1%대 하락으로 낙폭을 축소해낸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6포인트 하락한 1867.2포인트로, 코스닥은 12.38포인트 내린 625.4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인만이 4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주 감소전망에 조선주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이 오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방산주들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퍼스텍이 2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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