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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사라져 낮에도 쌀쌀…갈수록 건조해

[날씨] 황사 사라져 낮에도 쌀쌀…갈수록 건조해
입력 2020-04-23 12:23 | 수정 2020-04-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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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공기가 무척 탁했는데요.

    다행히 황사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갈수록 대기 질이 좋아지겠습니다.

    또 아침에 꽤 추우셨죠?

    낮 동안에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쌀쌀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3도, 광주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대기도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 10시 50분을 기해 서울을 비롯해 동쪽 대부분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더 확대됐는데요.

    오늘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산불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서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주말쯤 다시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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