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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국내증시 낙폭 '축소'…개인 2천억 원대 순매수

국내증시 낙폭 '축소'…개인 2천억 원대 순매수
입력 2020-04-28 12:15 | 수정 2020-04-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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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서 오전 장에 국내 증시가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낙폭을 축소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31포인트 하락한 1922.46포인트로, 코스닥은 3.13포인트 내린 643.7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롯데쇼핑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늘도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10만 원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또 테슬라 급등에 2차 전지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제 유가 폭락에 정유주와 조선주들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음식료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리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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