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따뜻…다시 강풍, 산불 조심

다시 볼에 와 닿는 공기가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어제보다 따뜻하겠는데요.

대전과 전주의 낮 기온이 22도, 서울 2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에서 이미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에서는 고온건조한 양간지풍이 불어 들면서 오후 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양간지풍은 봄철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내내 맑겠고요.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 22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초여름이 된 것처럼 약간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