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는 자비의 마음이 우리의 힘이고 희망"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명과 안전이 먼저인 나라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자신의 SNS에 '이웃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애쓰는 중에 불행한 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을 깊이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12MBC 뉴스
손병산
文 "부처님 오신 날, 생명·안전 먼저인 나라 다짐"
文 "부처님 오신 날, 생명·안전 먼저인 나라 다짐"
입력
2020-04-30 12:57
|
수정 2020-04-30 12: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