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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희토류 관련주 주목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희토류 관련주 주목
입력 2020-05-04 12:21 | 수정 2020-05-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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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를 보내고 돌아온 5월의 첫 거래일인데 양 시장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가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9포인트 내린 1912.27포인트로, 코스닥은 0.88포인트 상승한 646.0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 확대 우려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코로나19 책임 공방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희토류 관련 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니온이 25%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면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이고 일본 증시는 녹색의 날로 인한 휴장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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