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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지경

"정의기억연대, 회계 철저히 관리했다"

"정의기억연대, 회계 철저히 관리했다"
입력 2020-05-08 12:21 | 수정 2020-05-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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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수요집회 성금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회계를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미향 당선자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의연의 활동과 회계 등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감사받고,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모금 목적에 맞게 사업도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을 당했다"며,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금 10억엔 용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고 수요집회성금도 피해자들을 위해 쓰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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