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월 산업생산 예상치 웃돌아 낙폭↓…음식료 강세

오르면서 출발한 양 시장이 미중 무역 분쟁 우려와 코로나 확장세로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의 4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낙폭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포인트 하락한 1922.75포인트로, 코스닥은 0.48포인트 내린 690.0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급등과 금융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두산이 1분기 실적 부진과 두산중공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오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고 간편식에 대한 선호를 추구함에 따라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음식료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