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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훈

두 번 연기됐던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오늘 실시

두 번 연기됐던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오늘 실시
입력 2020-05-23 11:43 | 수정 2020-05-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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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번이나 미뤄졌던 초·중·고 졸업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오늘(23일), 전국의 고사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응시자 6,088명 모두를 대상으로 확진자나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지 확인을 마쳤으며, 당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가 있을 경우 별도의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관리를 위해 단일 출입구에서 응시자 모두 체온 측정을 받도록 했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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