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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에 상승폭↓…코스닥 하락세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에 상승폭↓…코스닥 하락세
입력 2020-05-28 12:15 | 수정 2020-05-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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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이 나오면서 코스피의 상승폭이 줄어든 오후장입니다.

    하지만 4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이고 코스닥은 하락으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6.45포인트 상승한 2037.65포인트로, 코스닥은 9.32포인트 하락한 715.2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에도 경제 회복 기대로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 소식과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미중 갈등이 재점화하면 미국산 대두 수입이 타격을 받고 국내 사료 업체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료주가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은행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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