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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욱

경찰 "이천 참사 원인은 용접작업…안전수칙 안 지켜"

경찰 "이천 참사 원인은 용접작업…안전수칙 안 지켜"
입력 2020-06-15 12:14 | 수정 2020-06-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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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명이 사망하는 등 5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지하 2층에서의 산소용접 작업이 화재의 발생 원인이 됐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경찰은 또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화재 당일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평상시보다 2배 많은 작업자가 투입됐고,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 수칙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발주처와 시공사 관계자를 포함해 24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9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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