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이 더우시죠.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11시를 기해서는 중부와 전북, 경북 많은 지역으로 폭염주의보도 더 확대됐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고양과 춘천이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5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는 동쪽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수요일부터는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많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꺾이겠습니다.
오늘은 차차 구름 양이 많아지겠고 영서 남부와 충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 35도, 대전34도, 창원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폭염 절정…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 폭염 절정…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0-06-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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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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