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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까지 영동·충청 비 살짝…내일부터 다시 '낮더위'

[날씨] 오후까지 영동·충청 비 살짝…내일부터 다시 '낮더위'
입력 2020-07-01 12:20 | 수정 2020-07-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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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그친 서울은 구름만 가득 끼어 있습니다.

    더위도 심하지 않아서 활동하기 괜찮은데요.

    영동 지방으로는 여전히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 오후까지 충청과 전북, 경상도 등 곳곳으로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장맛비는 주 후반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잠시 물러난 사이 더위는 다시 고개를 들 텐데요.

    내륙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올라서 서울이 26도, 광주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일요일에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다시 영향을 주겠고요.

    다음 주 초까지 남부 지방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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