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밤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새겨진 사우스 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불꽃놀이에는 7천 5백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나세웅
트럼프, 코로나19 우려에도 불꽃놀이 행사 참석
트럼프, 코로나19 우려에도 불꽃놀이 행사 참석
입력
2020-07-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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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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