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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종욱

WHO, 코로나19 발원지 조사 위해 중국행

WHO, 코로나19 발원지 조사 위해 중국행
입력 2020-07-11 11:40 | 수정 2020-07-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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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발원지를 밝히기 위해 전문가 두 명을 중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학자와 동물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대가 이번 주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WHO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코로나19가 섬나라 같은 특별한 환경에서도 다시 외부에서 유입될 위험성이 있다"며 "현 상황으로는 코로나19가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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