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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남부 비 오후에 그쳐…내일부터 대체로 맑음

[날씨] 영동·남부 비 오후에 그쳐…내일부터 대체로 맑음
입력 2020-07-14 12:16 | 수정 2020-07-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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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요란한 비구름이 모두 물러갔습니다.

    지금은 이처럼 하늘에 구름만 가득 끼어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으로는 여전히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충청도, 경상도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퍼져 있고요.

    비의 강도는 대부분 약한 편입니다.

    영동과 남부 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남해안 지방은 밤까지 이어질텐데요.

    그사이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 지방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 24도, 대전은 22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주말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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