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내린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모레인 24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에 따른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행정조치는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12MBC 뉴스
조국현
정 총리 "교회 방역 강화 조치 모레 해제"
정 총리 "교회 방역 강화 조치 모레 해제"
입력
2020-07-22 12:14
|
수정 2020-07-22 12:1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