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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에 유충 없어"…환경부 "전국 3곳 추가 발견"

서울시 "수돗물에 유충 없어"…환경부 "전국 3곳 추가 발견"
입력 2020-07-28 12:07 | 수정 2020-07-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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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서울 시내 수돗물에서는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수돗물 정수과정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 총 73건을 정밀 조사한 결과 유충 발생 민원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부가 지난 열흘 간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남과 강원 전북의 정수장 3곳에서 유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3곳 모두 배수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과지가 유충을 걸러내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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