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핵심은 속도"라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비비와 재난재해 기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에서 "도로와 철도, 댐과 제방 등의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상가, 농경지 등을 신속히 복구하는데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달라"며 충분한 재정 지원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위험지역에서의 사전 대피 조치와 유실 지뢰 탐색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12MBC 뉴스
손병산
문 대통령 "피해 복구에 가용 자원 총동원"
문 대통령 "피해 복구에 가용 자원 총동원"
입력
2020-08-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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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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